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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발의 통증의 원인 엉덩이 근육의 문제를 살펴보자

by @블로그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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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육의 상태는 발바닥을 통해서 나타난다 - 발의 통증의 원인





엉덩이나 허벅지 근육은 매우 둔하기 때문에 그 상태를 알기 어렵습니다

엉덩이나 허벅지 근육이 둔한 이유는 항상 큰 힘을 받는 곳이기 때문에

큰저울을 다는 저울의 센서 둔한 것과 같습니다



엉덩이 근육보다 등근육이 예민하고 등근육보다는 종아리나 발바닥 근육이

예민합니다



특히나 발바닥 근육은 관절이 많아서 움직임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데

발바닥 근육과 인대가 굳으면 움직임이 어려워지고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몸은 크게 상체와 하체로 나눠지죠

두 다리는 엉덩이를 통해서 연결되고

팔은 상체에 붙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발바닥은 아킬레스건 종아리 허벅지 엉덩이로 연결이 됩니다

결국 엉덩이 근육이 굳어서 수축이 되면 뒷다리 근육이 땅겨져서

발바닥의 자유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현재 금치료를 받는 50대 남성이 몸이 안 좋아지다 극에 달하면서 2년 전부터

발등과 정강이 사이의 발목에 굳은살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금치료받고 집 앞 야산을 뛰어다닐 정도가  될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이것은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가장 치명적인 문제인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발을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발을 우리가 중심을 잡고 서있을 때도 중요하지만 걸을 때 뛸 때 점프할 때

심장처럼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모터 역할을 합니다



발바닥과 종아리는 아킬레스건으로 연결되는데 발이 땅을 밀어낼 때

아킬레스건과 종아리가 수축되면서 등근육을 잡아당기기 때문에

척추기립근은  수축되면서 가슴을 쭉 펴면서 전방으로 진행하는 추진력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발바닥이 움직임이 없으면 좀비처럼 걷게 되고 등이 굽어지고 고개를

땅을 쳐다보고 걷는 것이 급해 보이게 되고 노인들처럼 정신이 안정이 되지를

못하게 됩니다




제가 늘 이야기하지만 몸 전신의 근육은 연동하기 때문에 금치료를 전신을

다 하는 것입니다



발바닥 근육이 굳기 위해서는 먼저 엉덩이 깊은 곳의 뼈와 붙어 있는 근육이

굳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요가 동작으로 서서 상체근육을 앞쪽 다리 근육에 붙이는

즉 몸을 폴더처럼 반으로 접는 동작을 할 정도가 돼야만 근육이 풀리고

그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어 다리로 혈류가 잘 흐르고 발의 근육과 인대가

풀어지게 됩니다



발의 통증은 서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도 잘 생기고 많이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잘 생기지만 여성들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며 근육이 딱딱해지면서

몸의 여러 군대가 결리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 발바닥 통증도 경험하게 됩니다




별로 대수로워 보이지는 않아 치료해 보면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의외로 치료하다

포기하는 경우가 많고 깔창이나 신발들도 알아보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아주 어릴 때부터 조금만 걸으면 발바닥 통증으로 고생을 했고

요가를 수십 년 했지만 치료가 되지 않고 금치료를 하고 나서야 해결되었던 문제입니다



금치료가 유일한 대안이지만 원인이 가장 깊은 곳의 근육과 인대가 굳은 것이기 때문에

금치료 한두 번으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서 비용이 수천단위로 많이 들어갑니다

발바닥 통증은 축구선수들 발의 피로골절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을 합니다

현상은 발로 나타나지만 원인은 엉덩이에 있다는 것이죠



결국 엉덩이 근육은 척추 기립근의 뿌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의

비율이 맞아야만 척추기립근의 길이가 같아져 척추에 압력이 일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척추사이를 잡아주는 추간판이 기울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줍니다



제가 물리학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는 이유가 근육은 몸의 시스템에 해당되기 때문에

좌우는 힘은 비슷하게 하체의 힘은 상체보다 더 커야 몸에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고 근육과 관절의 자유도가 커지고 신경은 안정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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