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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시작

by @블로그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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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에서 동네 병의원까지 신속항원검사 시작



내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가 시작되며 다음달 3일에는 동네 병의원으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의 대유행에 따라 기존의 PCR 검사 대신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 검사 실시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은 선별진료소에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했으며, 내일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256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시작


다만, 역학적 연관성이 있거나,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경우,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인 경우는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대본은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현행의 검사체계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음달 3일부터는 호흡기전담 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증상과 기저질환 등의 기본 진찰을 하고 우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결과가 양성이면 PCR 검사를 하게 됩니다.

중대본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의료인이 비인두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해 실시하는 검사이며 자가용 신속항원검사는 스스로 비강도말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검사로, 검사의 원리는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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