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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今際の国のアリス) 정보와 후기

by @블로그 202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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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bunny it’s going down

 

아리스 인 보더랜드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넷플릭스 일본 드라마이다.

일본에서는 현재 1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점수는 5점 만점에서 2점~2.5점 정도 줄 수 있다.

 

이유는 항상 그렇듯이 일본의 어설의 만화원작 실사화라는 점이 제일 크다!

 

일본영화나 드라마중 배틀로얄이나 라이어게임 등에서 다루었던 스토리라서 매우 진부하고

 

이미 우리나라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을 보고 나니까 일본식 실사화 드라마는 눈에 안 들어온다.

 

일본 특유의 오버 연기와 어설픈 딕션 등

 

같은 만화가 원작이라도 연기하는 배우와 감독의 역량에 따라 이렇게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역시 한국사람중에 능력 뛰어난 사람이 많다.

 

단지 자본금이 부족해서 제 능력이 다 발휘하지 못할 뿐!!

 

 

 

아리스인보더랜드

 

 

 

1. 아이스 인 보더랜드 영화 줄거리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며 게임만 하는 아리스(야마자키 켄토), 술집에서 일하는 가루베(마치다 케이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어머니를 둔 조타(모리나가 유우키)가 등장한다. 서로 교차점 따위 없어 보이는 세 인물은 사실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온 친구다.

세 친구는 부모님과 다투다 가출하게 된 아리스와 어울리기 위해 시부야 한복판에서 만나 장난을 치다 자동차 추돌 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경찰을 피해 공중화장실로 들어서게 된다. 하지만 경찰의 추적이 잠잠해진 후 나온 그들 앞에는 모든 사람들이 사라진 또 다른 도쿄의 풍경이 펼쳐진다.

그렇게 그들이 마주한 새로운 세상에는 최악의 룰들이 존재했다. 생존하기 위해서는 게임에 참여해 승리한 후 이 세상에서 살 수 있는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 그 비자가 만료되는 순간, 공중에서 내려온 레이저로 관통 당해 죽음을 맞게 되기 때문이다.

 

2. 아이스 인 보더랜드 게임의 조건

 

규칙 1, 게임에 무조건 참가해야 한다.
규칙 2, 게임에 참가하지 않으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밖에 없다.
규칙 3, 동료가 희생되어도 게임은 계속된다.

그야말로 최악의 룰 아래 살아가야 하는 세상, 죽느냐 사느냐가 한 순간에 결정되는 잔혹한 세계 속에서 출구 따위 없는 최악의 방 탈출 게임이 시작된다.

 

 

 

 

 

아리스인보더랜드

 

 

 3. 아리스 인 보더랜드 원작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1은 총 8편으로 구성 되어 있다.

 

원작이 만화책이라고 하더라.

만화책의 이름은 '임종의 나라 아리스' 혹은 '최후의 나라 아리스'란 제목으로 나왔다고 한다.

일본어로는 今際の国のアリス 라고 적는다

 

만화책은 안 읽어봤는데 아마 10년은 된 만화책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작가 아소 하로가 월간 소년 센데이 슈퍼에 2010년 1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연재했다가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16년에 완결 된 만화책이다.

 

이러니 10년이나 된 스토리가 얼마나 진부하겠는가? 

물론 그때 당시는 매우 센세이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그 전부터 비슷한 스토리가 너무 많이 나와서 스토리가 너무 진부하다.

 

만화책 주인공은 똘똘하게 생겼는데 실사판은 좀... ㅋ

 

일본은 왜 굳이 10년전에 나온 만화책을 실사판으로 만드려는지 모르겠다.

 

 

아리스인보더랜드

 

 

왼쪽부터 가루베, 아리스, 조타 메인 주인공 3명이다.

 

성격도 제각각인 주인공들. 

 

뻔하지만 나중에 가면 3화쯤에서 게임으로 우정 테스트한다.

 

 

아리스인보더랜드

 


 4. 아리스 인 보더랜드 주연 캐스팅

일본에서는 잘 나간다는 야마자키 켄토와 츠치야 타오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일드를 많이 보지 않아서 누군지 모르겠다.

 

게다가 요즘엔 일드 보기도 쉽지 않으니까...

 

 

1) 야마자키 켄토

2010년 드라마 이타미의 수사관으로 배우 데뷔, 2011년 영화 <관제탑>으로 영화 첫 주연을 맡는다. 2015년 <히로인의 실격>, <orange>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하고 제 39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다.

 

 

2) 츠치야 타오

2007년 영화 '도쿄 소나타'로 데뷔

 

 

아리스인보더랜드

 

 

5. 개인적인 감상평

아리스 인 보더랜드는 매 화마다 다른 게임들을 하면서 승자와 패자를 가르며 사람들을 죽인다.

 

즉, 게임에 이기면 살아남는 형식이다.

 

방탈출 게임이 떠오르게 하는 초반부와 달리 후반부부터는 친구와의 우정, 개인적 가정사 그리고 집단갈등과 함께 전체적으로 진부하고 루즈하다.

 

게다가 여기저기 클리쉐 범벅.

 

답답한 애들이 한데 모여서 방탈 출하는 방법도 웃기고 이겨나가는 것도 웃기고 영화에 집중을 못하겠다.

 

 

아리스인보더랜드

 

 

캐릭터도 매력적이지 않고 후반부로 갈수록 감독의 생각이 정리가 안돼서 설명을 못하는 것 같다.

 

원작이 따로 있고 그 원작이 탄탄한데 왜 영화를 이 따위로밖에 못 만들었나?

 

회를 거듭하고 뒤로 갈수록 눈물 짜기는 유치하고 진짜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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