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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찐맛집 대공개

by lilililililililililil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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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는 제주 맛집을 공유합니다.

제주 도민입니다. 제주 여행 무지하게 갑니다. (여행이라기엔... 제주가 본진이죠)

새로운 맛집 탐방보다는 오래된 아는 맛집을 선호합니다.





1) 늘봄 흑돼지, 제주 늘봄 - 양념돼지갈비, 생갈비 맛집. 규모 무지하게 큼 (제주1등 아닐까), 안정되고 손님 많은 맛집




2) 신설오름 - 새벽까지 하는 토속음식점, 몸국이 맛있다. 고등어는 노르웨이(맛있음). 돔베고기, 소라구이. 연예인 심야 출몰하는 곳



3) 자매국수 - 국수거리에 대장이었다가 지금은 크게 옮긴 상태. 국수맛에 큰 차이는 느끼기도 어렵지만 이렇게 크게 하는 집은 맛도 안정적이다. 손님 무지 많음. 돔베고기랑 국수랑 맛있음




4) 만호민물장어 - 중학교때부터 자주 갔던 장어 맛집. 데리야끼 소스맛이 일품.




5) 미풍해장국 - 자극적인 맛. 제대로 해장되는 미풍해장국. 동문시장 근처에 본점이 아주 올드한 맛이...




6) 사랑분식 -동문시장 안에 있는 분식집. 사장님이 무슨 사정이 있는지 문닫는 일이 많다. 초등학교때부터 가던 맛집. 사랑식이라는 메뉴로 유명하다. (모닥치기라고 불리는 떡볶기에 김밥, 튀김이 다 들어간)  - 대안으로 바로 옆 서울떡볶이 맛있다. 이름이 서울이지만... 제주식으로 나온다. ㅋ




이 정도가 그냥 갈때마다 가는 곳이네요.
개인의 향수가 들어있긴 하지만, 유명한 맛집들입니다.

제주에 바가지 얘기가 나오는데...
누가봐도 개미지옥 같이 관광객 상대 하는 곳이나, 새로 생긴 집들에 가면서 바가지 얘기하는건...

현명하게 생각하면 제주에 많은 사람들이 가는 식당이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깔끔한 갈치구이, 갈치조림 정식요? 그가격에 도민들 안가요 ㅋ 그래도 관광온 이상 조금 비싸도 잘나오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가족들 데리고 가지요. 근데 잘 알아보지 않으면 바가지 쓰기도 쉽다고 봅니다.

제주 흑돼지 거리요? 제주사람은 잘 안갈겁니다. 다 관광객 거리라...

제주 시청 건너편 거리는 진짜 제주 술집거리입니다.
제주대학생 대학가이기도 하죠.

연령대도 젊고, 술집들도 다 저렴합니다. 그 안에 있는 삼겹살집 가보면 진짜 제주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 + 맛있고 서비스 좋은 곳.

푸른 바다와 푸르른 하늘, 그리고 울창한 자연에 둘러싸인 제주도는 이번 여름 휴가를 보내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제주에는 흑사해수욕장, 용두암 해수욕장, 함덕 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싶으신가요?

한라산,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싶으신가요?

성읍민속마을, 만장굴, 용눈이오름 등 다양한 관광 명소들이 있습니다.

 

맛있는 제주 음식을 맛보고 싶으신가요?

흑돼지, 고등어회, 갈치조림 등 제주만의 특별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제주도에서 여러분을 따뜻하게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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