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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쇼핑생활

“내일 입을 옷 오늘 사세요” 쿠팡 의류 총알 배송 시작

by @블로그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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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주문한 옷 저녁에 받는다, 의류 '총알배송' 시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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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도 어플 내에 패션전용관 C.에비뉴를 새로 론칭하며, 주문 다음날 오전 7시 전까지 쇼핑한 옷을 받아볼 수 있는 의류 로켓배송을 시작했다.


국내 패션시장에 본격적인 총알배송시대가 열린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쏠리고 있는 소비자를 겨냥해 내놓은 강화된 서비스로 빠른 배송을 들고 나온 것이다.

1만5000여 개의 패션상품 중 9200여 개가 로켓배송이 가능한 데다, C.에비뉴를 이용하면 쇼핑 금액과 상관없이 무료배송·무료반품 서비스를 해주는 등 기존 패션시장에선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배송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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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에서 강화된 검색 기능으로 카테고리별 의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별 이용 특성에 따라 상품 추천을 해주는 기능의 연관도를 높여 소비자가 원하는 의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해당 패션 전문관의 론칭으로 쿠팡이 본격적으로 패스트 패션 시대를 가속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언택트 위주의 사회 분위기가 중요하게 작용하고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오프라인 샵 기피 현상이 반대로 쿠팡의 행보를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C.에비뉴가 장기적으로 패션 유통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제는 당일 배송은 이제 한국인에게는 어느정도 익숙해진 서비스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류 당일 배송은 꾸준한 수요자의 부재로 인해 유통 단계에 어려움이 있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서비스였다. 

그렇지만 시대가 원하고, 국내 1위의 소셜 커머스 업체가 움직인다면 앞으로의 패션 업계의 흐름을 주목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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