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은 지하주차장이 아닌 지상 주자창이다.
겨울철 준비를 한다고 해도 가끔씩 추위로 인한 스마트키가 방전 되는 경우가 있다
오늘은 이왕 이렇게 된 거 겨울철 스마트키가 방전 될 때 당황하지 않는 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운전 오래 한 사람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더라.
과거와 달리 요즘은 대부분의 차량이 스마트키를 옵션으로 달고 나온다.
그런데 이런 스마트 키는 전자 제품에 속해서 배터리가 없으면 시동을 걸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스마트키는 일단 안에 작은 소형 건전지가 들어있는 전자제품에 속한다.
그래서 배터리 방전이 되면 기능적으로 작동을 멈추게 된다.
대부분의 차가 이런 배터리 방전 상태가 다다르면 차에서 이를 미리 알려주기는 한다.
이때는 간단히 스마트키배터리 교체를 하면 되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교체를 못한 경우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서 당황하게 된다.
당황하지 말고 시동 버튼을 손이 아닌 방전된 스마트 키로 눌러서 시동을 걸면 된다.
원격 기능은 배터리 방전에 의해서 작동을 멈춰버리지만 이렇게 스마트키 자체로 눌러서 시동을 걸게 되면 실제로 시동이 바로 걸리게 된다.
문을 열 때는 스마트 키에서 아날로그 키를 밖으로 꺼내서 열면 된다.
버튼을 눌러 자동으로 올라오는 키가 있고, 버튼을 눌러 분리하는 방식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방법을 몰라서 렉카를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렉카를 부를 비용이나 시간을 감안해 앞으론 이렇게 임시로 사용자!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배터리 교체를 하는 센스를 가지고록 하자!
자동차를 구매할 때 이러한 기능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서 많은 자동차 이용자들이 모른다.
기본적인 겨울철 차량관리도 꼭 하도록 하자!!
워셔액 보충이나 부동액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등의 기본적인 관리는 꼭 필수로 해야한다.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 보이지 말고 센스있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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