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또 MOLTO
서울 중구 명동길 73 3층
9월 23일에 정식 오픈한 이탈리안 감성 에스프레소바 몰또에 다녀왔습니다.
명동성당 맞은편 빌딩인 페이지 중 하트로 표시된 곳이예요.
가운데 보이는 제일 낮은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은행 위 옥상이 테라스 좌석이에요.
갈색 철제 계단으로 올라가셔도 되고, 건물 내 엘리베이터 이용해 올라가셔도 됩니다.
오후되면 저 PAGE에 불이 들어온다 하더라구요.
주차공간은 페이지 명동 건물 내에 없다고 해요.
가장 가까운 인근 유로주차장은 명동성당일 것 같습니다.
(한 시간 6천원 / 기본 30분 3천원, 10분당 천원)
천주교 신자분들의 경우 오신김에 미사참례하시면 무료주차 2시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로 10분정도 걸으면 칠보민영주차장이 기본 30분에 2천원, 15분당 천원으로 한 시간에 4천원이기 때문에 비교적 합리적일 것 같아요.
내부로 들어오면 카페바가 등장합니다. 몰또(MOLTO)는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문화를 지향하고 있는 듯한데, 아무도 바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진 않았어요.
아무래도 명동 뷰를 즐기기 위한 야외 테이블들이 더 인기가 많기 때문이죠.
간단한 브런치와 에스프레소 바 특성 메뉴들 주문이 가능해요.
카페 살레는 몰또의 시그니쳐 메뉴처럼 별표가 쳐져 있어요.
에스프레소 + 크림 + 소금의 조화였는데 처음 마셔보는 맛이라서 신기했어요.
몰또에는 다양한 브루스케타를 판매해요.
브루스케타(brustchetta)는 납작하게 잘라 구운 빵 위에 각종 재료를 얹어 먹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전채요리입니다. 바게트에 치즈·과일·야채·소스 등은 얹어서 먹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페스츄리는 아니였지만, 덕분에 먹기 편했고 안에 들어 있는 재료들이 싱싱했다.
간을 세게 하지 않아서 호불호 없을 마일드한 맛이예요.
이탈리아 여행 중, 성당 앞에 앉아 마시던 한잔의 카푸치노와 크라상을 명동 한복판에서도 즐길 수 있다면, 몰또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코로나가 풀리면 우리 다닥다닥 붙어서 유럽의 노천카페 부럽지 않은 우리의 자랑거리를 함께 만들어가요.
안녕하세요? 핑크바니입니다.
커피가 좋고 예쁜 카페가 좋아서 정보를 나누고 싶어 만들었습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가볍게 카페를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커피맛이 좋다 나쁘다, 디저트가 맛있다 맛없다라고 적기에는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제가 가봐서 분위기도 좋고 괜찮았던 카페를 하나씩 소개해볼까해서 만든 공간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
기회가 되시면 한번 찾아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저의 공간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
'카페 추천과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 중구] 바다앞농장과 바다앞테라스 카페 (6) | 2021.10.24 |
|---|---|
| [압구정] 남미의 이국적 느낌이 있는 카페 달마시안 (0) | 2021.10.22 |
| [삼청동 ] 북촌한옥마을 전통 카페 차마시는뜰 (4) | 2021.09.28 |
| [성동구 마장동] 인더매스 In The Mass (6) | 2021.09.16 |
| [당산동] 인테리어 소품 카페 진심디자인 (6) | 2021.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