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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일상

불교에서 말하는 중생의 의미

by @블로그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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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란 말은 불교에서 '사람을 포함하여 살아있는 모든 것들' 을 뜻하는 '중생'이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중생이 분화하여 두갈래로 나뉘어져 '끊임없이 죄를 지으며 해탈하지 못하는 사람을 가르키는 중생'과 '사람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가르키는 짐승'으로 쓰입니다.

간혹 "짐승 같다"라는 얘기를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그 같다 할까?

아마도 '안하무인'으로 사는 사람이 아닐까?
힘, 돈, 권력, 죄의식 없이 해 대는 사람이 바로 짐승?

짐승의 세계에는 "약육강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힘이 최고인 세상을 말합니다.


그렀다면 짐승과 사람의 차이?
'쓰고 싶은 대로 휘두르는가 그렇지 않는가 에서 갈린다'고 봅니다.

힘이란?
"무엇이었든지 간에 다른 사람보다 우월한 것을 가지고 있다는 그것이 바로 힘' 입니다.
그힘이 크던지 작던지와는 무관할수도 있겠습니다.

아무튼지 그 가진 힘으로 아래처럼 합니다.
'눈치 안보고 쓴다'
'눈치 안보고 논다'
'눈치 안보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쓰며 놀며 할때에 누군가는 못하여 쓸쓸하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경주 당대 최고에 최부자는 근방 백리 안에서 굶는이가 없는지 살펴 봤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겠습니까?

살피는 눈치는 나쁜게 아니라 사람이 정도것 갖어야 하는 최소한의 마음이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에 올때 빈손이었을 진데 지금 내손에 들어 온게 있다면 그것은 누구 일지는 모르지만 내게로 옮겨져 온것이 분명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내맘대로 멋대로 하고는 질책 받을께 분명합니다.

세상에 진짜는 내껏이 없습니다.
그래서 갈때 빈손으로 갑니다.

짐승은 그나마 고기도 남기고 가죽도 남기고 가지만 사람은 이름과 흔적만을 남깁니다.

그래서 사람이 짐승만도 못할수가 있지요.

#불교 #짐승 #중생 #공수래공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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