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메모장및 잡글 혹은 내가 필요한 정보공유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수익이 나면 어떨까하는 마음으로 애드핏도 달고, 그 어렵다는 애드센스고사도 보았다.
꾸준히하다가 보니 어느날 남들의 이야기가 자꾸 들린다.
이번달 수익이 얼마다라는 그런 이야기들.
하루에 3000명 5000명 혹은 10000명 들어오는 블로그랑 나랑 비교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방문자가 적다고 수익이 적은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떤 블로거는 방문자는 200명밖에 안되지만 수익은 괜찮다고 들었다.
그러다보니 수익쪽에 대해서 고민이 생겼다.
1. 무료스킨? or 유료스킨?
대부분 무료스킨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것은 배포된 스킨의 존재를 모르기때문이다.
현재 티스토리스킨은 무료스킨, 유료스킨, 나눔스킨 이렇게 3개정도로 나뉜다.
(1) 무료스킨
무료스킨은 말그대로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스킨이다.
보통 수익때문에 반응형스킨을 쓰고 있다고 들었다.
나도 여려가지로 고민하다가 반응형중에 제일 낫다는 무료스킨을 사용하고 있다.
무료스킨의 장점중 하나는 페이지 로딩이 빠르다는 것이다.
(2) 유료스킨
카카오페이지나 개인블로그 혹은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스킨이다.
대부분이 고수익을 올리기위해 최적화된 형식으로 되어있고, 디자인도 예쁘다.
가격은 적게는 3만원~5만원까지 있는 것같다.
어떤 블로거들은 유료스킨을 사용하고 광고 클릭수가 늘었다고 한다.
고수익에 최적화된 블로그니 그럴 수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돈을 낸만큼 디자인도 예쁘고 페이지로딩도 빠르다.
하지만 얼마나 고수익을 가져다 주는지는 모르겠다.
(3) 나눔스킨
은혜로운 사람들이 있다. 능력자라서 티스토리스킨이 마음에 안들어서 본인들이 자체제작한 스킨이다.
그리도 그것을 다른 사람들도 사용하라며 나눔한 스킨이다.
검색어만 넣으면 다양한 나눔스킨들이 뜬다.
대부분이 예쁘고 반응형 광고에 최적화 되어 있다.
하지만 사용해본 결과 페이지 로딩이 느리다.
유명하다고 하는 나눔스킨 4개정도를 사용해보았는데 살짝 버벅임을 느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나의 결론>
나는 결국 고민하다가 티스토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반응형 수익형 스킨을 선택했다.
내가 파워블로거도 아니고 답답한 로딩 속도가 싫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지금 방문자가 하루에 얼마 안오는데 유로스킨 달았다고 방문자가 늘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좋은 글을 써서 방문자가 늘면 자연스레 수익을 늘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러기엔 내 블로그는 전문성이 많이 부족하다.
2. 카카오 애드핏 or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얻기위해 대부분 카카오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를 하게 된다.
애드핏같은 경우는 애드센스가 승인되기 너무 힘드니까 그동안 사용하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애드핏을 OFF로 해놓았다. 그리고 바로 승인을 얻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이 어떻게 되는지도 아무도 모른다.
아무튼, 나는 현재 둘다 승인된 상태라서 둘 다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 애드센스가 수익이 좋다고 하는데 내 경우는 미비한 블로그라서 그런지 둘다 비슷비슷하다.
많은 사람들이 단가가 애드센스가 높다고 애드센스 승인이 되면 바로 애드핏은 버린다고 하더라.
하지만 어떤 블로거는 애드센스가 불안정하기때문에 애드핏을 함께 사용하는게 좋다고 한다.
도대체 누구 말이 맞는지 답답하다.
(1) 카카오 애드핏
다음 카카오에서 만든 광고 플랫폼이다. 카카오 애드핏의 특징은 한국 친화적 광고와 티스토리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애드핏에서 원하는 티스토리 개설 기간과 블로그 개수만 채우면 쉽게 허가받으실 수 있다. 블로그글은 평균 15개~30개사이로 보면 된다.
아쉬운 점은 기본 광고 단가도 낮지만 클릭수에 비해 단가가 너무 낮다. 대신 방문자가 오랜시간 블로그에 머물면 소량의 금액이 생긴다.
(2) 구글 애드센스
구글에서 만든 광고플랫폼으로 카카오 애드핏과 다르게 오직 클릭을 해야만 수익이 발생되는 구조이다. 방문자마다 출력 되는 광고가 달라서 광고를 클릭할 경수의 수가 애드핏보다 높다. 또한 어떤 광고를 클릭하냐에 따라 수익이 정해지기도 한다. 즉, 단가가 비싼 광고를 클릭하면 큰 수익을 얻는다. 하지만 어떤 광고가 수익이 큰지 알 수 없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나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발생되는 무효트래픽이 있다. 무효트래픽이 걸리면 광고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무효 트래픽에 대한 글은 여기로
<나의 결론>
티스토리 스킨보다 더 신경 쓰이는게 바로 이 수익에 대한 것인데 처음부터 수익형 블로그를 한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좀 더 수익을 얻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다보니 항상 애드핏과 애드센스에 대해서 고민이다.
지금의 나의 선택은 구글 애드센스를 메인으로 잡고, 본문중간과 본문하단에 애드핏을 설정하기로 하였다.
아무래도 하나만 집중하기엔 조금 망설여지기때문이다.
한동안은 이렇게 하다가 다음 한달간은 애드센스로만 설정해 볼 생각이다.
애드핏과 애드센스 둘다 사용하는 것과 애드센스에 집중시키는 것중에 어떤게 더 나을지 실험을 해보려고 한다.
역시 사람은 욕심을 부리면 복잡해지는 것같다. 그냥 별 생각없이 뻘 글적을 때가 블로그가 더 쉽고 재미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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