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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11세 코로나 백신 예약 시작

by @블로그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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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코로나 백신 맞혀야하나?




만 5세에서 11세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접종은 다음 주 목요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정부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했지만, 그 외에는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우리나라 만 5세에서 11세 어린이의 코로나 발생률은 10만 명당 2만 2천 명.

청장년층이 10만 명당 1만 2천 명인데 비해 발생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은 큽니다.


접종은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곳에서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자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5∼11세다.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약 307만명이 대상자다.

소아 접종에는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이 쓰인다.

이 백신에는 유효성분이 기존 백신(12세 이상 대상 백신)의 3분의 1(30㎍→10㎍)만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보고 지난달 23일 국내 사용을 허가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56일)다. 다만 의학적 사유나 개인 사정으로 2차 접종을 빨리해야 한다면 식약처의 허가 간격인 3주(21일)가 지난 시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소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점검 등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

정부는 예방접종을 받은 모든 5∼11세에게 1차 접종 후 3일, 7일 차에, 2차 접종 후 3일, 7일, 42일 차에 주의사항과 조치사항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안내 사항은 접종 시 등록한 연락처로 전송된다.

5∼11세 1·2차 접종자 중 능동감시 참여에 동의한 1천명을 대상으로는 접종 이후 일주일간 이상반응 및 일상생활 문제 여부, 건강상태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요즘은 어린이집 선생님(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이제 원생들도 나오고 있어서 걱정이 많이 돼서 백신을 맞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뜻 접종을 결정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부작용이 혹시 있을지 모르니까 그거에 대한 불안감이 제일 크고, 제 결정으로 애들이 아프게 될 수도 있으니까 그런 게 조금 두렵기도 하고…

정부 의뢰로 진행된 설문에서도 학부모 중 36%가 '접종 의향이 있다'고 했지만, 60%는 '접종 의향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3차까지 다 맞은 성인도 돌파감염이다 뭐다 죄다 걸리는데... 아직도 감염예방이라는 말을 쓰는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냐? 예방효과는 됐고 안겪어도 될 부작용만 겪게 되는게 지금의 코로나 백신의 현실이다. 내가 만일  초등학교 5학년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절대로 접종 안시킨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면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이 있는지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성인과 달리 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접종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했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이 된 이후 5∼11세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면역저하자, 당뇨, 비만, 만성 폐·심장·간·신장 질환자, 신경-근육 질환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생활하는 소아 등이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당국은 1차 접종 전에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1차 접종 후에 확진된 고위험군도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2차 접종까지 완료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그 외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백신의 효과성,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검토해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권고했다.

또 1차 접종 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2차 접종을 권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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