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 공원 조성과 지하철 8호선 9호선 개통

1. 남양주의 부동산전망

현재 우리나라의 중심은 누구든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서울입니다. 서울 인구가 과포화되면서 차츰차츰 수도권역으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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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스타트는 1기 신도시 중심의 발전입니다.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의 개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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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타트는 2기 신도시 중심의 발전입니다.
경기 김포(한강), 인천 검단, 화성 동탄1·2, 평택 고덕, 수원 광교, 성남 판교, 서울 송파(위례), 양주 옥정, 파주 운정 등의
개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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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살펴보면 남양주는 늘 개발과는 거리가 먼 지역이였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지도를 살펴보면 남양주는 서울과 바로 인접해있는데
충분히 1기, 2기 신도시에 편입시켜서 발전을 시킬 수 있는데 늘 소외된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바로 남양주 지역은 천예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고(그린벨트), 한강의 상류지역이라
상수원 보호구역이 넓게 설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개발의 제한으로 중소규모로 띄엄띄엄 개발이 되었고 현재의 다핵도시가 된 것입니다.
즉 현재 남양주는 서울 중심으로 살펴보면 서울과는 가깝지만 개발과는 너무나도 멀기만 한 존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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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개발제한이 차츰차츰 풀리고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남양주의 인지도는 급상승하게 됩니다.그리고 드디어 3기 신도시 안에 왕숙신도시가 포함이 되어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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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인접 수도권에서 개발이 가장 정체된 곳이 남양주입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하여 개발의 가속도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지역이 남양주입니다. 이미 개발이 어느정도 완성이 된 지역은 더이상 개발을 크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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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조만간 엄청난 개발의 물결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핵 도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거점도시들의 개발 및 교통대책으로 서로간의 인프라를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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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작은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로 시작하였고 그 바톤은 왕숙신도시로 이어질 것이며 그리고 구도심의 재개발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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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남양주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이 꼭 존재해야 외부에서 남양주를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서울 하면 "강남", 부산하면 "해운대" 그 지역의 대표성을 띤 지역을 우선 개발하고 우선 알려야만 남양주 자체 인식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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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남양주는 서울 인접 지역으로서 과거 발전이 지체되었던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하여 발전의 가속도는 가장 큰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2. 남양주 철도와 지하철 8호선 9호선 개통

남양주 다산동(다산신도시 포함)은 앞으로 철도교통의 큰 변화의 물결을 거치게 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철도교통이 변화되는지 실제 지도를 살펴보면서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8호선 다산역

8호선 다산역은 2023년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잠실을 20분대로 출퇴근하게 되는 다산동의 본격적 철도교통의 변화를 알리게 될 것입니다. 1정거장 구리역에서 경의중앙선 환승도 가능하여 용산, 서울역 출근도 지금보다 훨씬 수월해지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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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의중앙선 도농역

경의중앙선 도농역은 8호선과 9호선의 직간접적 혜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1정거장 구리역에서 8호선이 환승가능하며 1정거장 왕숙2역에서 9호선이 환승가능하게 되어 잠실, 강남 접근성 뿐만 아니라 서울 핵심지역(여의도, 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도 이전과는 다르게 훨씬 높아지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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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산신도시(지금지구) 9호선

현재 9호선 지금지구 구체적 노선 발표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 이유는 GH와 LH간의 철도 분담금을 얼마큼
부담할 것인가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기 때문인걸로 보여집니다. 양자간의 협의가 끝나고 올해 상반기 광역교통대책 발표시 구체적 노선 발표도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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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산동은 철도교통의 큰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그 시작은 2023년 8호선 다산역 개통이 될 것입니다.

3. 남양주 랜드마크 공원 조성

남양주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녹지가 매우 풍부한 곳입니다. 그리하여 여러 큰 공원 조성에도 최적의 장소 중 한곳입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여러 큰 공원들이 많이 조성되어 남양주가 보다 더 살기 좋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양주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보훈테마공원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다산동 산 3074-1번지(A구역), 이패동 산1076-3번지 일대(B구역) 1만7천700㎡ 부지에 보훈테마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다산동 보훈테마공원

보훈테마공원이 조성되는 다산동 A구역 9천500㎡에는 화장실, 휴게실, 주차장 등이 들어서며 B구역 8천200㎡에는현충탑이 신설됩니다. 남양주시는 보훈테마공원을 역사적 명소와 보훈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해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역사교육 및 체험존, 휴식공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훈테마공원은 현재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1년 12월까지 도시계획 시설 결정(역사공원)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보훈테마공원은 황금산과 경의중앙선을 복개해 조성된 공원과 연계해 복합문화공원으로 조성된다고 합니다.

특히 경의선 철도구간이 복개돼 공원화될 경우 진건지구와 지금지구가 하나로 연결됩니다. 경찰서, 교육청, 정약용도서관, 검찰·법원, 제2청사 등 법조·행정타운의 중심지역으로 변모를 갖추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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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다산동 보훈테마공원(신규),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신규), 화도 근린공원(개선), 오남 호수공원(개선) 등을 새로 만들거나 개선하는 등 녹지공간을 늘려갈 방침"이라며 "남양주시 환경혁신이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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