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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데일리로 즐기는 1초 타투 프링커코리아

by @블로그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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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커코리아, 미니 타투 프린터 제품 출시




MZ세대에게 타투는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됐다. 다만 피부에 새겨 쉽게 지울 수 없고, 국내에선 법적으로 의사가 시술해야 합법이라는 걸림돌도 있다. 이 같은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타투 프린터'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프링커코리아가 일회용 미니 타투 프린터 프링커M을 출시했다.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2에 참여한 프링커코리아는 169g 소형 타투프린터 프링커M을 출시하며 대대적인 뷰티 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술의 참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프링커코리아


2015년 삼성전자 사내번처에서 분사 후 타투 프린터 컨셉을 구현해 2018년 하반기 1세대 모델인 프링커PRO를 출시를 시작으로 2020년 업그레이드 모델 프링커S를 차례로 선보였다.

프링커에 적용되는 타투 잉크는 식약처 안전기준에 부합하는 비건 화장품 성분으로 제조된 것으로 미국 FDA, 유럽 CPNP 화장품으로 등록되어 있다. 색조 화장에서 사용하는 고급 화장품 안료를 기반으로 하여 강한 내수성과 내구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피부 표면을 보다 섬세하게 감지하는 옵티컬 센서를 적용해 실제 타투의 감성을 담아낼 것"이라며 "도안 크기가 큰 타투도 연결해 인쇄하는 방식으로 피부에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링커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수만 가지의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 중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디자인도 선택 가능하며 나만의 타투를 직접 만들 수도 있다.

이처럼 타투 프린터기에 주목한 것은 패션 타투 시장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타투는 대법원이 의료 행위로 규정한 후 법적으로는 의사만 시술할 수 있다. 그러나 개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타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관련 수요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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