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궁궐중 창경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궁궐을 갈때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지만, 차를 가져가야한다면, 창경궁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창경궁은 순종이 즉위하고 나서 급속히 변형되기 시작하여 일제 강점기에 결정적으로 훼손되었는데 1909년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마음을 달랜다는 이유로 강제로 창경궁 내부 궁문, 담장, 많은 전각들을 훼손하고 궁 안에 일본식 건물을 세우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유원지로 조성하면서 창경궁의 명칭을 '창경원'으로 바꾸어 격하하였어요. 창경궁은 해방 이후에도 계속 동·식물원으로 쓰이다가 1981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이 결정되면서 원형을 되찾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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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12월 31일자로 공개 관람이 폐지되고 명칭도 창경원에서 다시 창경궁으로 회복되었고 1986년 8월까지 동물원과 식물원 관련 시설과 일본식 건물을 철거하고 없어졌던 명정전에서 명정문 사이 좌우 회랑과 문정전을 옛 모습대로 회복하여 1986년 8월 23일 일반에 공개하였습니다. 시간이 맞다면 무료로 창경궁 해설을 해주는 투어를 신청해서 들을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신다면, 창경궁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심도있게 들어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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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주말 방문 후기 매표소에 줄을 서서 관람권을 사서 관람권 QR을 찍고 들어가는 방법이 하나 있고, 교통카드가 신용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매표소- 표 사는 곳에는 줄 많고 입구엔 줄 없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카드 찍고서 바로 들어가는 게 더 빨랐다. 처음에 카드 찍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걸 몰라서 매표소 줄 서서 조금 기다렸는데 더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완전히 어두워져야 조명이 더 돋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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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종로 쪽에서 데이트할 때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은 매표소에 줄 서지 않고 교통카드/신용카드 찍고 입장할 수 있다. 매표소 줄이 길다면 그냥 카드 찍고서 바로 입장하는 게 더 빠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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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위치 창경궁 대온실은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춘당지(연못)를 지나야 나온다. 춘당지, 대온실을 먼저 보면 좋을 것 같다. 줄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 많았다. 그래서 나는 따로 그 앞에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인스타에서 보면 사진이 예뻤다. 야간개장 추억을 더욱 예쁘게 남기고 싶다면 대온실 앞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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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실 제일 인기있는 곳은 바로 대온실! 벌써 몇 년 전부터 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사진을 보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철골과 유리가 사용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 안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야생화, 바닥 타일이나 창틀 같은 것들이 예뻤다. 분위기 좋았다 춘당지 여기는 낮에 보는 것보다는 조명이랑 무척 잘 어울렸다. 대온실 먼저 보고 궁궐도 둘러봤다. 그냥 은은한 조명이랑 분위기가 멋졌다. 산책하면서 구경도 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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