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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리뷰와 소개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by @블로그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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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있는 궁궐중 창경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서울에 있는 궁궐을 갈때에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지만, 차를 가져가야한다면, 창경궁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창경궁은 순종이 즉위하고 나서 급속히 변형되기 시작하여 일제 강점기에 결정적으로 훼손되었는데 1909년 일본 제국이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마음을 달랜다는 이유로 강제로 창경궁 내부 궁문, 담장, 많은 전각들을 훼손하고 궁 안에 일본식 건물을 세우고,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유원지로 조성하면서 창경궁의 명칭을 '창경원'으로 바꾸어 격하하였어요. 창경궁은 해방 이후에도 계속 동·식물원으로 쓰이다가 1981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창경궁 복원 계획이 결정되면서 원형을 되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1983년 12월 31일자로 공개 관람이 폐지되고 명칭도 창경원에서 다시 창경궁으로 회복되었고 1986년 8월까지 동물원과 식물원 관련 시설과 일본식 건물을 철거하고 없어졌던 명정전에서 명정문 사이 좌우 회랑과 문정전을 옛 모습대로 회복하여 1986년 8월 23일 일반에 공개하였습니다. 시간이 맞다면 무료로 창경궁 해설을 해주는 투어를 신청해서 들을 수 있으니, 시간에 맞춰서 방문하신다면, 창경궁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심도있게 들어보실수 있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주말 방문 후기 매표소에 줄을 서서 관람권을 사서 관람권 QR을 찍고 들어가는 방법이 하나 있고, 교통카드가 신용카드를 찍고 들어가는 방법이 있다. 매표소- 표 사는 곳에는 줄 많고 입구엔 줄 없음 예상했던 것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카드 찍고서 바로 들어가는 게 더 빨랐다. 처음에 카드 찍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걸 몰라서 매표소 줄 서서 조금 기다렸는데 더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완전히 어두워져야 조명이 더 돋보여서 좋았다.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종로 쪽에서 데이트할 때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은 매표소에 줄 서지 않고 교통카드/신용카드 찍고 입장할 수 있다. 매표소 줄이 길다면 그냥 카드 찍고서 바로 입장하는 게 더 빠를 수 있을 것 같다.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위치 창경궁 대온실은 입장해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서 춘당지(연못)를 지나야 나온다. 춘당지, 대온실을 먼저 보면 좋을 것 같다. 줄을 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 많았다. 그래서 나는 따로 그 앞에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인스타에서 보면 사진이 예뻤다. 야간개장 추억을 더욱 예쁘게 남기고 싶다면 대온실 앞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것 추천!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창경궁 야간개장 대온실 다녀온 후기

대온실 제일 인기있는 곳은 바로 대온실! 벌써 몇 년 전부터 sns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사진을 보면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철골과 유리가 사용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 안에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야생화, 바닥 타일이나 창틀 같은 것들이 예뻤다. 분위기 좋았다 춘당지 여기는 낮에 보는 것보다는 조명이랑 무척 잘 어울렸다. 대온실 먼저 보고 궁궐도 둘러봤다. 그냥 은은한 조명이랑 분위기가 멋졌다. 산책하면서 구경도 하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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