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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리뷰와 소개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핑크뮬리 억새축제 100배 즐기기

by @블로그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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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추천코스 핑크뮬리 억새명소 상암 하늘공원




매년 9월 10월이면 하늘공원의 핑크뮬리가 넘실거린다.
하늘공원은 2002년 제17회 월드컵축구대회를 기념하며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복원하기 위해 개원한 월드컵경기장 일대 5대 공원 중 하나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정사각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억새 식재지·순초지·암석원·혼생초지·해바라기 식재지 등 테마별로 구성되어 있다.

특정한 날이 아니라도 항상 갈때마다 볼거리가 있다.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하고있는 하늘공원 억새풀로 유명한곳이에요. 특히 가을에 가야 억새도 보고 노을도보면서 쉬기 좋은곳이에요!!!


주소
03900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탐방객안내소)

교통 정보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도보 25분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억새축제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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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핑크뮬리그라스이고 흔히 핑크 뮬리라고도 불리며, 본래는 미국의 서부나 중부의 따뜻한 지역의 평야에서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전세계적으로 흔히 조경용으로 식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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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2019년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한 외래생물에 대한 생태계위해성 평가 결과에서 핑크 뮬리가 생태계위해성 2급으로 평가돼 정부 차원에서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습한 기후, 더위, 가뭄 등을 잘 견딜 수 있고, 겨울을 날 수 있다. 여름에는 푸른 빛의 잎, 가을에는 분홍빛에서 자줏빛의 꽃차례가 아름답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식재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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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이를 떠나보내기 아쉬운 사람들이 억새밭에 모여 금빛 노을 물든 서로를 담습니다.

은빛 모습이던 억새 물결도 어느새 따뜻한 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상암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는 종료되었지만, 겨울이 오기 전까지 금빛 억새 물결은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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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판에 바람에 누웠다 일어나는 억새를 편하게 '갈대'라고 부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는 이름으로는 억새와 갈대를 구별하지만, 그 실물과 이름을 맞추지 못해서다. 둘을 혼동해도 불편하지 않은 건 그렇게 말해도 아무도 그걸 문제 삼지 않기 때문이다.

둘의 가장 기본적인 구별법은 억새는 산이나 비탈에, 갈대는 물가에 군락을 이뤄 자란다는 점이다. 따라서 억새는 가끔 물가에서도 볼 수 있지만, 갈대는 절대 산에서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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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은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쓰레기로 가득찼던 척박한 땅이 어떻게 자연화가 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생태학습의 현장이기도 하다. 또 각종 예술 조각작품들과 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하늘공원의 전망테크는 서울의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다.

노을공원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특히 예약제로 ‘노을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어 가을이 되면 캠핑을 하기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인다.

올해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새축제’가 진행중이다. 은빛 억새풀과 핑크빛으로 물든 핑크뮬리 사이를 걸으며 멋진 추억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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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이후에는 얼큰한 마산 아구찜.
마산식 아구찜은 말린 생선이라는 점을 꼭 알고 드셔야합니다. 서울에서만 드시던 분들은 약간 간이 많이 다를 수도 있어요.

먼저 양념이 묽은 편에다거 덜 달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양념에 젓갈이 좀 들어간 느낌이 많이 납니다. 바닷가 김치양념같은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생선살은 말린 것이어서 부피도 작아요. 탱탱한 아구찜살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래수 양이 적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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