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니 영어수업 피아노 수업
사실 전문적으로 피아노를 배울 생각이 있던 것은 아니고,
이번에 장기자랑때문에 피아노를 연습을 해야해서 회사근처 점심시간때 한시간정도 피아노 연습할 곳을 찾았다.
일반적인 피아노학원도 괜찮은데 일단 강남에서 피아노학원이 생각보다 없고,
애들 많은 곳은 딱 질색이라서
혼자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가 알게 된 교습소이다.
가볍게 가서 가볍게 1시간정도 피아노를 연습할 수 있다.
예약을 해서 나 혼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장점인 것같다.
알고 보니 리터니를 위한 학원이라서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다고 했다.
나는 영어로 수업까지 받을 생각은 없고,
조금 고민하다가 30분 40분간 영어로 연습할 피아노 곡을 수업 받고
남은 시간은 영어로 회화수업을 하는 걸로 해서 결제했다.
선생님이 융통성이 있어서 다행이다 ㅋ
강남에는 이런 오피스 학원이 생각보다 많은 것같다.
네이버에 검색하니 꽤 나온다.
다행이도 JH아카데미에서 미리 모의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첫날은 간단히 모의테스트라고 하나?
그런 것을 한번 받기로 했다.
30분정도 받고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오랜만에 나누는 영어로 된 스몰토크였다.
선생님은 서부권 영어를 쓰더라. 나는 동부권인데 ㅋ
선생님은 깔끔하고 예의 있는 스타일이라서 괜찮았다.
위아래 검은색 옷을 입고 있어서 스앵님인줄 ㅋㅋㅋ
요즘은 방학이라서 그런지 애들이 오는 것같다.
내가 수업을 끝내고 나올 때면 전자 피아노에서 연습하는 애들이 가끔 있더라.
아무튼 나는 영어를 사용해서 수업을 받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잘 사용을 안해서 고민이었던 영어회화를 해서 좋았다.
하루 15분씩 화상도 하고 있지만 뭔가 5분 이상은 까먹고 막상 수업같은 느낌은 5분도 안되는 화상수업.
여기는 따로 점심시간에 영어회화를 선택해서 배워도 나쁘지는 않을 듯.
일단은 두달정도는 여기를 사용할 생각인데 앞으로 괜찮으면 취미로 피아노를 영어로 배워도 괜찮을 듯하다.
방음부스안에서 연습하기때문에 소음도 없고 밖에서도 안들인다.
안에는 에어콘이 있어서 시원하더라.
위치는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오른쪽 뒷편에 위치한 대우도씨에빛 1차, 18층으로 가면 된다.
회사에서 걸어서 10분거리.
높은층이라서 전망이 기가막히더라.
요즘은 선생님과 제법 친해져서 영어로 스몰토크를 자주한다.
물론 은어를 사용안하려고 노력중이다 ㅠㅠ
회사랑 멀지 않아서 지금은 점심때 하지만 조율해서 저녁으로 옮길까 고민중...
피아노 치는 친구한테 보여주니까 좋은 피아노라고 한다.
나는 피아노를 칠 줄 알지 브랜드까지는 모름.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중에서 피아노를 배워야하는 사람이나 혹은 피아노를 치는데 영어로 수업을 받고 싶은 사람한테는 괜찮을 것같은 학원이다.
선생님이 외국인이지만 한국어도 제법한다.
의사소통 충분히 가능.
거의 한국사람 ㅋ
관심있으면
[JH 영어 피아노 - JH 영어 피아노]
영어 피아노/ 영어 리터니 /강남역 5번 출구
jhacademy.modoo.at
여기 홈페이지에 한번 가보는게 좋을 듯.
자세한 약력이랑 수업방식 금액 등이 나와있더라.
나는 그냥 네이버에 검색하고 갔는데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것도 좋은 것같다.
#서초피아노 #강남피아노 #영어피아노 #리터니전문레슨 #강남역피아노레슨 #피아노전공 #피아노취미 #개인레슨 #리터니영어 #리터니피아노
'흘러가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대거 매각 (0) | 2022.07.21 |
---|---|
소수점에서 반올림을 할지 말지 (0) | 2022.07.15 |
아베 전총리 선거 유세중 피살! 범인은? (0) | 2022.07.08 |
한국블록체인협회 해산 (4) | 2022.07.06 |
일본 최고급 초밥집에서 한국인 와사비, 벌레테러 당해 분노 (0) | 2022.07.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