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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남제약 블록체인 기반 B2E 플랫폼 론칭 추진

by @블로그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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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바이 투 언(Buy to Earn, B2E)' 형식의 신개념 유통플랫폼 론칭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소비자들에게 레모나 등 제품을 제공하고 구매와 활동에 대한 보상을 NFT(대체불가토큰)로 지급해 쇼핑을 하면서 경제적 보상을 받을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경남제약스퀘어가 발행하는 NFT는 유통플랫폼을 통해 제품 구매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NFT의 사용도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향후 코인 발행도 준비중이다.

경남제약은 우선 대표 제품인 '레모나'를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 자사 제품과 마스크 판매 및 타사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글로벌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B2E 형식의 유통플랫폼을 론칭해 모회사 및 관계사를 통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제품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려고 한다"며 "기존 유통플랫폼에서 벗어나 자사 및 타사 제품도 판매하는 신개념 유통플랫폼을 통해 NFT 생태계 확장에도 힘쓰고 온라인 유통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우선적으로 자사 대표 제품인 '레모나'를 활용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자사 제품과 마스크 판매 및 타사 제품도 함께 판매하는 글로벌 신유통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유통업계는 NFT를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NFT는 각 콘텐츠에 고유값을 부여한다. 수량이 제한되고 복제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대체불가성과 희소성이 갖춰진다. 이런 NFT의 특징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과 어울린다는 분석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NFT분야 확장으로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새로운 수익 창출도 기대된다"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NFT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 많은 유통기업들의 NFT 시장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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