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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일상

다이어트와 칼로리

by @블로그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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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에는 여러 가지 정의가 존재한다. 우선 작은 칼로리 혹은 그램 칼로리는 물 1 g의 온도를 1 °C만큼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이고, 큰 칼로리, 킬로그램 칼로리 혹은 음식 칼로리(food calorie)는 물 1 kg의 온도를 1 °C만큼 올리는데 필요한 열량이다.

음식의 맛과 영양소 말고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열량’이에요. 열량은 음식에 들어 있는 에너지를 말해요.

우리는 음식 속 열량을 이용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음식을 소화하고, 운동을 하고, 키가 자라고, 뇌를 움직이는 거예요.

열량은 칼로리(cal)라는 단위를 써요. 1기압에서 물 1그램을 14.5도에서 15.5도까지 1도 올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이 1칼로리지요. 음식에는 킬로칼로리(1kcal=1,000cal)를 주로 사용해요.

열량을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따라 살이 찌기도 하고 빠지기도 해요. 음식으로 얻는 열량이 활동하면서 쓰는 열량보다 적으면 열량 부족 상태가 돼요.

그러면 우리 몸은 이미 몸에 지니고 있던 체지방이나 근육 등을 분해해 부족한 열량을 채우지요. 그 결과 몸무게가 줄어드는 거예요.

반대로 섭취한 열량에 비해 쓰는 열량이 적을 때에는 열량이 남게 돼요. 그러면 남는 열량만큼 몸에 지방으로 쌓여서 비만이 될 수 있지요.

다이어트와 칼로리

쌀밥 300 kcal
된장찌개 128kcal
김치찌개 209kcal
부대찌개 340kcal
설렁탕 212kcal
삼계탕 630kcal
갈비탕 630kcal
김밥 273kcal
라면 450kcal
떡뽂이 482kcal
칼국수 545kcal
햄버거 260kcal
치즈버거 318kcal
햄치즈샌드위치 396kcal
참치샌드위치 564kcal

결코 다이어트가 간단하지 않다.
잼을 바르느냐 안 바르느냐에 따라
프렌치프라이를 곁들이느냐  안 곁들이느냐에 따라
콜라를 마시느냐 사이다를 마시느냐에 따라
콜라를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일반 콜라를 마시느냐 다이어트 콜라를 마시느냐에 따라
나의 저녁이 조금 달라질 거다




몸무게 저울이 고장 난 게 분명하다.
매일 밥도 덜어내고 과자도 끊었는데 왜 내려가질 않치?

가족들 죄다 올라가 보게 했다.
체중계가 맞다고 한다.

그럴리가 없다.
바닥이 평평하지 않아서 그런가?
옮겨도 보고 옷이 무거운가?

곰곰히 생각해 보자.
왜 나만 올라가면 저울이 고장이 나는지.

어제 뭘 먹었더라...
세 끼 식사에
열 시쯤  포도 반송이, 커피에 애플타르트 작은 조각.
오후에는 기운 없다고  치즈핫도그 한 개, 떡도 조금, 사과 반쪽,

생각해보니 많이도 먹었네.

밥만 덜어내면 뭐하나.
간식을 야무지게 먹고 있는데 



괜히 찌지 않는다.
입력의 법칙이랄까~

사실 저울은 죄가 없었다.
마음이 나를 속였을 뿐

이것저것 다 따지면 먹을것도 먹고 싶은것도 다 독약이니 차라리 맘 편하게 먹고 운동으로 관리 해주세요.

스트레스 받으며 먹을 필요없이 기분좋게 걸으며, 긍정적인 생각이 나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첫번째 다이어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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