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할머니 돌봄에 발을씻자를 사용하여 냄새 제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을씻자를 관심 있게 보시는 분들은 긴 글이 되겠지만 꼭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할머니 돌봄을 하며 주로 쓴 상품은 악취를 부탁해와 신발을 부탁해, 발을씻자입니다. 할머니께서 거동이 거의 불가능하여 대소변을 다 기저귀에 해결하시기에 욕실에선 제품을 쓸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질 경우 보시는 분들께서 뒤까지는 못 보실까 봐 할머니 집에서 쓴 제품만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물론 욕실 제품, 부엌 제품 악취제거에 정말 효과적이고 특히 세면대가 정말 잘 뚫려서 아주 만족했습니다ㅠㅠ)
할머니 집 바닥의 경우, 기저귀에서 소변이 새어 흘러나오거나 할머니께서 바닥에서 일을 해결하실 때도 있어서 냄새가 짙게 배어있었어요. 들어갈 때부터 찌릿한 냄새가 났고 그 냄새가 문 앞까지 나서 이웃집에서 민원도 들어왔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 집에서 나오면 늘 저희 바지에도 양말, 신발에도 냄새가 함께 났었어요.
그런데 ‘악취를 부탁해’로 닦으니 그 냄새가 더 이상 문까지 새어 나오진 않더라고요.
뿌릴 땐 약간의 알코올 향이 났고 이후엔 무향으로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을씻자’가 최종 냄새 제거엔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악취를 부탁해’는 통 안의 액이 분무기처럼 분사되어 쓰기에 매우 편리했고, 너무 깊게 배인 냄새만 아니라면 잘 제거될 거 같았어요. ‘발을 씻자’는 거품이라 닦기엔 힘들었지만 냄새에는 더욱 효과를 봤어요.
‘신발을 부탁해’도 정말 잘 썼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바닥에 늘 냄새가 있다 보니 양말에서도 냄새가 지독하게 배곤 했고 그게 신발까지 묻어서 늘 신발 깔창 세탁을 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를 정말 잘 해결해 주는 제품이었어요ㅠㅠ
덕분에 일주일에 한 번씩 신발 세탁을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습니다. 작은 통에 넣어서 에티켓 용으로 뿌려도 정말 좋을 거 같았어요. 가끔 오래 신발 신었다가 남들 앞에서 벗어야 할 때 아주 좋겠더라고요.
맨 손에 락스를 묻혀가며 바닥을 닦기도 했고 손 세정제를 바닥에 뿌려가며 닦기도 했습니다. 지친 마음으로 집어든 게 발을씻자였어요. 처음 뿌리고 나서 바닥에 코를 대고 냄새를 맡았을 때 약간 오버 같겠지만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오줌 냄새 대신 발을씻자의 레몬 향이 났어요.
"발을씻자"는 안전한 세정제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발 세정에 사용됩니다. 이 제품의 성분과 안전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제품 개요
"발을씻자"는 LG생활건강에서 제조한 발 세정제로, 발의 청결을 유지하고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제품은 특히 여름철에 발의 땀과 냄새를 관리하는 데 유용합니다.
성분
- 주요 성분:
- 발효 추출물: 발의 세균을 억제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세정제: 피부에 자극이 적은 성분으로, 부드럽게 세정합니다.
- 향료: 상쾌한 향을 제공하여 사용 후 기분을 좋게 합니다.
- 안전성:
- 이 제품은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 pH 균형이 맞춰져 있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사용 방법
- 사용법: 적당량을 손에 덜어 발에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지른 후, 물로 깨끗이 헹궈냅니다.
- 추천 사용 빈도: 매일 사용하여 발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정보: 발 관리의 중요성
발 관리는 건강과 위생에 매우 중요합니다. 발은 땀과 세균이 쉽게 쌓일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세정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냄새 제거: 발의 불쾌한 냄새를 예방합니다.
- 피부 건강: 세균 감염이나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편안함: 깨끗한 발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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