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멕시코요리 멕시칼리

맛있는 멕시코 요리가 생각 날때 멕시칼리

 

 

멕시코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멕시칼리에서 음식을 배운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멕시코 레스토랑 멕시칼리.

멕시칼리는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노르테주에 있는 도시예요. 

손님들에게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재현하고자 거주했던 지역명 그대로 상호를 지었다고 합니다. 대표 메뉴 ‘피쉬 타코’는 또르띠야 위로 생선 튀김, 토마토, 양파, 양배추, 과카몰리, 소스를 층층이 쌓아 제공합니다. 대구, 메기 등 흰살 생선을 이용하여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튀김에 갖은 야채와 소스가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뜨겁게 달군 무쇠 팬 안에 구운 감자, 양파, 치즈, 소고기를 올려 나오는 ‘빠빠’도 인기 메뉴예요. 감자를 먹기 좋게 잘게 부신 뒤 재료들과 고루 섞어 맛보면 됩니다. 감자의 포슬포슬함, 치즈의 고소함, 소고기의 쫄깃함의 삼박자가 조화롭게 어울려요.

 

아차산역 멕시코요리 멕시칼리

멕시칸 음식 덕후로써  아차산역에 생긴거 보고 바로 달려갔는데 타코도 동그란 접시에 담겨 나오는데 비주얼도 너무 예쁘고 안에 재료도 듬뿍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 잘 팔지 않는 멕시칸 메뉴도 많이 팔아서 먹어 봤는데 빠빠는 진짜 꼭 추천합니다. 꼭 먹어봐야해요 ㅋ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근처에서 꽤 인기있는 식당으로 주말엔 웨이팅이 제법 길다고 하네요.

11시 30분이 오픈인데 그때 가야지 편하게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점심되면 사람들이 많이 붐빕니다.

주차는 건물앞에 두대정도만 가능합니다.

 

아차산역 멕시코요리 멕시칼리

이집 인기 메뉴인 피쉬타코.

피쉬타코는 처음인데 피쉬엔칩스의 맛이 타코 속에 들어있다 생각하심 되요.

엄청 맛있는데, 세상 줄줄 흘러서 연애 초기에는 함께 먹을 수 없는 맛 ㅋㅋㅋ

 

아차산역 멕시코요리 멕시칼리

메뉴는 크게 타코/타코랩/께사디야/나초/스페셜사이드로 구성되어 있었고,

​인기메뉴 컴비네이션으로 세트메뉴가 있었어요!

​대부분 타코 2개, 께사디야, 치즈 나초, 빠빠 4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요.

세트메뉴는 크게 할인 되지는 않고 200원 차이.

무엇을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했을 때 다양한 구성으로 한 번에 선택 가능한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아차산역 멕시코요리 멕시칼리

멕시코에서는 께사디아라고 하나봐요.

아웃백에 가서 퀘사디아라고 메뉴판에서 많이 봤었는데 ㅋㅋㅋ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한입 물면 치즈가 촤~~악 늘어나는 걸 예상했으나 그정도는 아니예요.

물론 치즈가 안에 들어는 있습니다.

소고기와 야채가 거의 살아있어서 반을 자르고 나면 우루루루 다 떨어져요.

피자 커팅하는 동그란 나이프를 줍니다.

 

아차산역 멕시코요리 멕시칼리

테이블마다 직접 만든 살사소스가 있어요.

살사소스가 정말 맛있어요.

​멕시칼리는 매일아침 또르띠아부터 살사, 드레싱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손수 만든데요!

​

나초도 주문 즉시 튀겨서 정말 맛있습니다!!

과콸몰리가 정말 제대로예요.

바로 투긴 나초는 맛이 달라요 정말 맛있어요ㅋ

멕시칼리에서는 1회에 한하여 나초만 리필이 가능하며 

2,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 은근 맛집 많은거 같아요.

점심 먹고 어린이대공원 산책하면 딱 알맞는 코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