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의 컨템포러리 오마카세 콘피에르 Confier
주소
강남구 도산대로49길 10-2, 2F
영업일
화 - 일 (월요일 휴무)
Tue - Sun (Monday Closed)
영업시간(Hours)
12:00 am - 22:00 pm
(Break time : 14:30 - 18:00)
유료 발렛가능
온라인예약필수
1인당 예약금 : 3만원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음식을 우리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계절마다 새로운 코스요리를 선보이려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미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국내에서 자라는 제철 식자재를 최대한 활용하되 평소에 경험하시던 맛이나 비주얼과는 색다르게 풀어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맛과 비주얼의 음식을 경험하는 것 음식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이 모든 것이 '미식'입니다.
새로운 경험은 단순히 '맛있다'는 감각을 넘어서 일상에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미식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분들이 더 자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을 위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철 식자재를 최대한 활용하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새로운 맛과 멋으로 풀어냈습니다.
비싸기만한 식자재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로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Confier Seoul
퇴근하고 다녀왔던 도산공원 콘피에르.
도산공원에 새로 생긴 컨템포러리 오마카세로 오픈한지 얼마 안된 레스토랑이다.
테이블은 없고 모두 바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청록색과 블랙의 컬러의 벽면과 돌을 판판하게 깔아두었다.
스톤들을 이용해서 한쪽면에 포인트를 줬다.
테이블 매트, 수저받침, 코스터까지 콘피에르가 새겨져 있는걸 보고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느껴졌던!
런치 39,000원
디너 59,000원
완전 오픈키친이기 때문에 요리하는 모습과 음식을 담아내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게 장점.
8코스 디너인데 가격은 59000원
다이닝에 도산공원에 위치한것 치고 굉장히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이다.
쓰면서 느낀건데 콘피에르도 한글로 된 간판이나 안내는 없어요.
외국어에서 가져온 이름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느낌이 큽니다.
마치 이런 곳에 오는 사람들은 영어정도는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오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ㅎ
'confier' 는 프랑스어로 '맡기다' 라는 뜻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주인장에게 음식에 대해 일임하는 오마카세라고 소개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프렌치로 알고 갔는데 한식을 기반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응???
컨텀포러리 오마카세라고 책자에 써있는데, SNS는 어포더블 파인다이닝이라고 써있네요.
인테리어나 맛, 가격 등 2030세대를 겨냥한 레스토랑입니다.
이 가격에 이 지역에 이 구성이라니
흔하디 흔한 메뉴가 아닌 쉐프의 고심이 보이는 신선한 재료의 조합과 메뉴들.
코로나 시간 제한은 대체 언제쯤 풀리려나 ㅠㅠ
여유롭게 먹고 싶다아아아!!!!
산미가 있는 음식이 적어서 좀 아쉬웠고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하거나 너무 많아서 밸런스도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이 근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즐기기는 쉽지 않다.
엄청 비싼 식재료가 쓰이진 않았지만 흔히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응용하여 여러 요리를 다양하게 선보인다는건 큰 메리트다. 이곳과 잘 어울리는 식기의 사용이라던지 플레이팅하는 방식도 고급스러워서 더 만족감이 느껴지던 레스토랑이었다. 음식에 대한 설명을 많이 적고 싶지만 맛에 대한 설명이 오작동인 사람이라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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