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터키에서 배운 말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다.
첫번 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라는 글귀가 있고,
두번 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번 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쓰여져 있다고 한다.
![](https://blog.kakaocdn.net/dn/S9zp1/btrH1aHHvRM/KRTsQoq2h1eKYq9PNkKuy0/img.jpg)
튀르키예(터키) 사람들은 고난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한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깜박할 사이에 지나간다.
성서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
인생은 이 세상에서 얼마동안 나그네와 같이 살다가 떠나간다는 뜻일 것이다.
인생은 안개와 같이 잠깐이라는 뜻이다.
어린 시절은 아침과 같고, 젊은 시절은 낮과 같고,
늙은 시절은 저녁과 같이 잠깐 지나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인생이 나그네라는 뜻은 사람이 세상에서 떠나갈 때에 모든 것을 두고 가야 된다는 의미이다.
세상의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하늘나라로 떠나갈 때에는 그 좋은 것들을 하나도 가지고 가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다.
우리는 나그네 같은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반응형
'흘러가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정도 기대도 안한다 (2) | 2022.07.27 |
---|---|
삼쩜삼 환급 후기 세무대리인 해지 (0) | 2022.07.25 |
테슬라 일론 머스크 비트코인 대거 매각 (0) | 2022.07.21 |
소수점에서 반올림을 할지 말지 (0) | 2022.07.15 |
강남역 리터니 영어 피아노 수업 JH아카데미 (0) | 2022.07.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