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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일상

자소서에 쓰는 키워드 활용법과 면접 요령

by @블로그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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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소서에 쓰는 키워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쓰는 키워드는 어떤 것들이 될까요? 제가 지금 쓰는 블로그 글을 예로 들면 #자기소개서, #자소서 이렇게 하면 그냥 1차원적인 민밋한 키워드가 되겠죠? 그럼 2차원적인 키워드는 #눈에쏙들어오는자소서 #합격을부르는자소서 이정도?(키워드라고 하기엔 너무 기네요.) 조금더 구체적인 자소서의 핵심키워드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자소서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나를 심사하는 조직(기관, 기업)이 나를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도록 해 주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요즘 왠만한 사람들은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을 받기 때문에 그닥 차별성을 줄 수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사실은 면접관들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감안하고 서류를 평가하게 되죠. 그래서 자소서 컨설팅을 해 줄 때는 첨삭이나 대필이 아닌 본인이 쓴것처럼도 아닌 본인인 작성을 하게 해야합니다. 고등학생의 문체와 대학교4학년의 문제 직장인의 문체는 모두 다르죠. 남녀는 말할것도 없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자소서에는 그 조직이 필요로 하는 기술이나 가치 등을 키워드로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직접 해 본것을 언급하는 것이 제일 좋고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제가 생각하는 OOO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데' 라고 운을 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서 OOO은 1차 키워드이며 이 OOO을 언급하면서 나오는 AAA, AAA를 언급하면서 나오는 BBB 등이 좀더 고차원적인 흔히 말해서 먹어주는 키워드가 되는 것이죠. 이런 키워드를 활용해서 자소서를 썼다는 것은 최소한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그 조직의 해당 업무나 분위기 등에 대해 좋은 준비를 했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설사 그런 경험을 직접해 보지 못했다하더라도 조직구성원에게 친숙하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 차제로만으로도 심사자에게 호감 혹은 배타적이지 않은 반응을 이끌어낼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입니다. 왠지 자신들이 자주 듣던말을 언급해 주면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똘똘해서 알려주면 금방 배울 것 같은 기분이 들겠죠?

오늘은 면접관이나 서류평가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시간이 되면 그런 키워드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도 고민해 보세요.

 

2. 면접 요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톨스토이는 문학으로 사회의 부조리와 병폐를 치유하고자 하였습니다. 그의 젊은날 도박과 방탕한 생활의 연속이였고 이런 자유스러운 삶은 그의 문학의 에너지로 작용했습니다.

나이가 들어 요즘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똑같은 삶이 나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젊었을 때 나의 꿈은 어디로 갔을까? 꿈이라는 것이 있기는 했던가?

인생은 무엇이다라고 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나는 나의 행복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그것을 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몇날 몇일을 고민한 끝에 나의 행복한 삶을 가로 막는 것은 두려움(걱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오늘 이야기 주제는 이 두려움 입니다. 어느 tv 드라마에서 이순신 장군은 군사들의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수만 있다면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잘 안되면 어떻게하지? 비용이 너무 많이 들것 같은데!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처럼 무수한 이유로 도전을 해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장에 들어서면 이 회사(조직)에 꼭 합격하고 싶다. 꼭 합격해야 되는데 라는 생각은 당신이 알지 못하는 두려움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능력을 믿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능력이 없다면 운이라도 믿어 보길 바랍니다. 유명한 투자자 워렌버핏은 사람에게는 평생 20번 정도의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운이 좋다면 당신은 20번 중의 1번의 기회를 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 남들이 하는 말 특히 면접관이 원하는 말을 정확하게 꼬집어 이야기 할 수 없을 바에는 정말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나오기를 권해 봅니다. 그렇게 한다면 최소한 면접관장의 분위기는 아 진솔함 이라는 단어가 장악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운이 좋다면 매우 직관적이고 매우 창의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먹으려면 여기가 아니더라도 내가 속할 조직은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 라는 생각을 하면 좋습니다. 확률적으로도 당신이 속하는 조직의 면접을 통과할 때는 당신은 상당히 좋은 점수를 받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면접을 잘 보고 싶다면 때로는 당신의 본능에 충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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