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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All NEW 커피 인사이드

by IlIlIlIlIlIlIlIlIlIlIlIlIl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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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NEW 커피 인사이드> 

유대준/박은혜

 

 

이번 [올뉴 커피인사이드]는 2009년과 2012년에 출간된 커피인사이드의 연장선에 있지만 글과 사진 그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일러스트들과 책의 레이아웃까지 모든면에서 새롭게 집필된 커피 개론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커피의 수요는 매년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새롭고 다양한 커피에 대한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존재하듯이 [올뉴 커피인사이드]는 양질의 커피 교과서를 지향하며 수년에 걸쳐 기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시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며 학문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존 베스트셀러 [커피인사이드]를 전면 개정한 완전히 새로운 커피 개론서다. 커피의 역사부터 커피 향미평가까지 커피의 전체 영역을 간략하면서도 심도 있게 다룬 책으로 각 영역마다 현재 커피 현장의 변화와 추이를 담았으며, 특히 사실감 있는 전달을 위하여 새롭게 사진을 찍거나 수집하여 삽입하였다. 이 책이 바리스타를 비롯한 커피 현장에 계시는 분들과 커피 애호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사회, 경제적으로 커피에 대한 관심이 참으로 높아지고 커피에 대한 지식의 깊이가 전반적으로 깊어졌음을 실감한다.
아마도 이전과는 다르게 수많은 곳에서 커피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커피 관련 도서들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국내 바리스타들의 질적, 양적 성장이 이루어졌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커피의 수요가 급증하고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무언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학문적 기대에 부응하고자 집필한 책이다.

[추천도서] All NEW 커피 인사이드



1장은 커피의 역사를 시작으로 2장에서는 그린빈에 대해 다루면서 최근에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과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가공방법 등을 실제적인 사진과 함께 추가하였고, 3장에서는 실제 로스팅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

4장 커피추출에서도 역시 새로운 추출기구들과 방법 등을 추가하였으며 5장 에스프레소에서는 장비관리를 추가하여 에스프레소 머신과 그라인더의 효율적 관리를 돕고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커피향미 평가의 의미와 방법 등을 살펴보았다.
이 책은 커피 역사부터 시작하여 향미평가까지 커피의 전체 프로세스를 간략하지만 심도 있게 다룬 커피 전문 개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커피를 공부하고 가르치는 사람들 그리고 커피 애호가들에게 커피에 대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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