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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일상

<사장이니까 아프다> 중에서..

by @블로그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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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어떤 쉐프의 글귀를 보고 느끼는 바가 많다.
현실과 자기가 처한 상황.
회사에 있을 때와 오너로 있을때는 난 다른 존재이다.
게다가 주변에 이런 친구가 실제로 있어서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
경영이라는것은 다른이야기 이다.
특히나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요식업은 사업이지만 경영한다라고 잘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경영전문가는 아니지만 사장님들께 아니면 사장을 꿈꾸는 분들께 꼭 경영자 수업을 듣거나 배우기를 추천한다.


모든 사장님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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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lt;사장이니까 아프다&gt; 중에서


<사장이니까 아프다> 중에서...

어느 유명 호텔 총괄쉐프가 회사를 나와 오너쉐프로 레스토랑을 차렸다.
레스토랑은 누구누구 쉐프가 차렸다는것만으로 오픈부터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다들 이렇게 이야기기했다.
"역시! 본인 가게로 차려서 성공했구나!!" 라고...

그런데... 과연 성공했을까?
그의 매출은 꽤높았다.
고가의 음식이었고 주류 또한 고급와인이었기에 단숨에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호텔에서 쓰던 고급 식재료는 회사돈으로 샀지만 현실은 이제 본인이 직접 사야하는 고급 재료일 것이며
아무리 잘 되도 버려지는 식재료 역시 현실에 다가왔다.
호텔에서 있을때 인건비는 회사가 부담했지만 이제 사장겸 쉐프인 본인이 지불해야 한다.
양식당이었고 분위기에 걸맞는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럽게 본인 돈을 쏟아 부었다.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하고, 고가에 맞는 타켓을 위해 강남 어귀에 샵을 내다보니 매달 월세 또한 만만치가 않았다.
아프니까 사장이다.

서평 &lt;사장이니까 아프다&gt; 중에서


당기 순이익은 높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그 유명 오너쉐프는 견디지 못하고 1년반만에 가게 문을 닫았고
다시 호텔로 들어가 쉐프로 일을 한다.


누구가 퇴직을 하면 작은 카페라도, 식당이라도 운영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삶은 경쟁이지만 사업은 전쟁터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 들면 마음도 잃고 몸도 잃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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