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다 잃기만 했을까?
언듯 '그동안 살며 하는 일마다 생각 대로 다 잘 되었으면 지금의 나는 어찌 되었을까?'
그랬었더라면 아마도 가진것이나 누리는건 지금보다는 더 많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머리는 복잡해 하며 살것 같은 생각이 나더군요.
즉, 편하기는 지금만 못할것 같더라구요.
자유롭기도 지금 보다 못할것 같고...
그렇다고 잘못된거 가 자랑이라고 까지 할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이치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게 맞다는 겁니다.
아마도 틀림이 없을 겁니다.
제가 지금 그런 생각을 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성경에 "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렵다"
높은자, 가진자, 아는자, 잘된 자에게는 그만큼에 책임 또한 크다는거 아니겠는지요?
즉, 어렵다 아니겠습니까?
이는 일부러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잘난 사람 살고, 못난 사람 살고, 아니겠는지요?
그동안 살며 잃은 건 내몸에 맞지 않아 생긴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나는 오늘도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을지 전혀 모릅니다.
다만 오늘 무엇인가를 잃는다 하여도 나는 털고 일어나 갈길을 멈추지 않을꺼라는거지요.
잃었다 함은 얻었다 함과 같습니다.
빼고 빼고 빼고 해야 순금이 나온다고 하지 않습니까?
잃는걸 두려워 맙시다!
잃는 만큼 얻는게 분명히 있으니까요.
"힘을 쓰면 힘이 빠져 나가는게 아니라 더 큰 힘을 쓸수 있게 근육이 붙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을때 까지 하면 되지요.
#일상이야기 #일상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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