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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40대 눈 건강 체크 (노안,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by @블로그 2021.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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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안구질환 TOP4

1. 노안

노안(Presbyopia)은 눈에 있는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되어 가까이 있는 물체의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하는 현상이다. 교정렌즈로 교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첫 증상으로는 특히 빛이 부족한 곳에서 세밀한 글자를 읽기 어렵고, 오랫 동안 글을 읽을 때 안정 피로를 겪을 수 있으며, 시야 거리를 바꿀 때 가까운 것은 흐리게 보인다든지, 순간적으로 흐리게 보이는 것을 들 수 있다. 증세가 심한 노안 환자들은 안정된 거리에서 책을 들기에 팔이 너무 짧다는 불평을 하기도 한다.[5]
밝은 햇빛 아래에서는 홍채를 닫으려는 동작으로 인해 노안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다

 

노안,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2. 백내장

백내장(白內障, 의학: cataract 카타랙트)은 안구의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정도는 다양하며, 이에 따라 눈으로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어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인성 백내장의 경우 발병 초기에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게 되어 근시가 나타나며, 증상이 더 진행될수록 파란색을 잘 보지 못하게 된다. 백내장은 일반적으로 천천히 진행되며 궁극적으로는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대개 양쪽 눈에 모두 영향을 주지만, 대부분 한쪽 눈에 먼저 증상이 나타난 후에 다른 쪽에도 발병하게 된다.

백내장은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통상적으로 수술로 치료한다. 시력이 손상되는 것은 수정체가 불투명해져 투과한 빛이 눈 뒤쪽의 망막에 상을 맺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백내장은 주로 노화가 원인이 되는데, 다른 원인들도 있다. 백내장은 시간이 경과하면서 황갈색 색소가 수정체에 축적되며, 이것이 수정체섬유의 붕괴와 함께 빛의 투과를 줄여 시각에 문제를 일으킨다. 백내장이 있는 이들은 종종 색깔과 휘도 변화, 운전, 읽기, 얼굴 인식 등에 곤란을 느끼며, 밝은 빛으로 인한 눈부심이 더해진다.

 

 

3. 녹내장

녹내장(綠內障, 문화어: 록내장, 영어: glaucoma)이란 시신경 위축증의 형태를 띠면서 망막 신경총 세포를 포함 시신경에 생기는 질환의 총칭이다. 치료되지 않은 녹내장은 영구적으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주로 눈 안의 안방수의 증가로 인한 유체 압력 상승과 관련되어 있다.

녹내장은 망막 신경절 세포(retinal ganglion cell; RGC)의 손실을 동반한 시신경 손상을 특징으로 하며, 여러 위험 인자 중 안압 상승(21 mmHg 혹은 2.8 kPa 이상) 이 가장 중요한 동시에, 유일하게 치료가 가능한 증상이다. 비록 안압이 질환형성의 주된 이유가 되지만 어떤 환자는 비교적 낮은 안압 상태에서도 병이 생기고 반대로 어떤 이는 수년간 상당히 높은 안압 상태에서도 녹내장이 전혀 생기지 않기도 한다.

녹내장은 크게 개방각 녹내장(open angle glaucoma)과 폐쇄각 녹내장(closed angle glaucoma)의 2종류로 나뉘며, 이때의 '각'(angle)이란 홍채와 각막 사이에 위치하며 정상적인 눈에서는 이곳에 있는 스폰지 형태의 조직인 섬유주대(trabecular meshwork)를 통하여 안방수가 빠져 나간다. 폐쇄각 녹내장은 이곳이 막혀서 생기는 급성 질환으로, 종종 통증을 동반한다. 이 때 시력 손상도 급격하게 진행되나, 각이 막히면서 발생하는 급격한 통증으로 인해 영구적인 시력손상이 일어나기 전에 환자들이 병원을 찾게 된다. 개방각 녹내장, 또는 만성 녹내장은 천천히 진행되는 특성상 녹내장 환자들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되어 시력을 잃게 될 정도에 이를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노안,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4. 황반변성

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은 망막의 황반에 문제가 생겨 실명하는 병이다.

황반변성은 눈 조직 중 황반에 발생하는 변성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을 가리킵니다. 이 황반은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황반에 여러 변화가 생기는데, 황반변성은 그 대표적인 변화입니다.

 

황반변성이 온다고 해서 시야 전체가 깜깜해지면서 암흑 속에서 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보고자 하는 부분이 어둡거나 왜곡되어 보입니다.

 

황반변성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로는 나이(75세 이후 가파른 증가를 보입니다), 유전적 소인, 심혈관계 질환, 흡연, 고콜레스테롤 혈증, 과도한 광선(자외선) 노출, 낮은 혈중항산화제 농도 등이 지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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